지난해 3월 19일 울주군 웅촌면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이 청량읍 삼정리 일대까지 집어 삼키면서(사진 위) 산림 500㏊가 넘게 피해가 난 이곳 야산에 꼭 1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연분홍빛 진달래와 검게 탄 소나무에 새싹이 돋아나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다. 우성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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