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민영방송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오늘부터, #착해家지구’는 시민 운영진 모집부터 방문객들까지 100% 지역 밀착형으로 제작돼 환경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과 여론을 꾸준히 형성하고, ‘가게’를 중심으로 방송을 만드는 새로운 형식을 통해 환경 이슈를 보다 쉽게 풀어냈다.  
 
   
 
  ▲ 한국민영방송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오늘부터, #착해家지구’는 제로 웨이스트 숍 ‘착해家지구’라는 상징적 공간을 만들고, 그곳을 중심으로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 플라스틱 대체물품 정보 등을 담았다.  
 

ubc울산방송 다큐 <필환경시대의 지구수다> 특집 ‘오늘부터, #착해家지구’(연출 조민조·황현구)가 한국민영방송협회가 주최하는 2021 한국민영방송대상 우수상에 선정됐다.

한국민영방송협회는 오는 18일 민영방송의 날을 앞두고 민영방송대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오늘부터, #착해家지구’는 제로 웨이스트 숍 ‘착해家지구’라는 상징적 공간을 만들고, 그곳을 중심으로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 플라스틱 대체물품 정보 등을 담았다.

시민 운영진 모집부터 방문객들까지 100% 지역 밀착형으로 제작돼 환경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과 여론을 꾸준히 형성하고, ‘가게’를 중심으로 방송을 만드는 새로운 형식을 통해 환경 이슈를 보다 쉽게 풀어냈다.

한편 대상은 부산경남방송(KNN)의 특별기획 ‘낙동강 최초 생태보고서-33년의 귀환’이, 최우수상은 대구방송(TBC)의 <코로나19 우리의 기록>이 선정됐으며, 강원방송(G1) '모두를 홀린 얼굴-영월 창령사 터 오백나한의 비밀‘, 광주방송(KBC) ‘내 고향 전파’가 울산방송과 함께 우수상을 수상했다.

‘오늘부터, #착해家지구’는 4월 12일 오후 12시 50분 SBS를 통해 전국에 방송된다.

한국민영방송협회는 지난 2003년 4월 18일 10개 민영방송사의 협동과 방송문화 발전 및 방송인의 자질 향상 등을 위해 창립돼 매년 우수 민영방송 프로그램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시상식은 열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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