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 곳곳에서 가족 등에 의한 산발적인 n차 감염이 이어졌다

10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울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1명으로 1,259번~1,269번으로 분류됐다.

1,259번(10대 미만·남구)은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1,226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자가 됐다.

1,260번(30대·남구)은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1,234번의 접촉자다.

1,234번은 지난 7일 확진을 받은 1,226번의 가족으로 이날지1,226번의 직·간접 확진자는 무려 12명이다.

1,261번(20대·남구)은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1,196번의 가족으로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직·간접 확진자는 40명으로 늘었다.

1,262번(20대·울주군), 1,263번(50대·울주군)은 주간보호센터 선제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1,223번의 가족인 1,246번의 직장동료다.

1,264번(50대·울주군)은 주간보호센터 선제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1,223번의 가족인 1,247번의 접촉자다.

이로써 주간보호센터 선제검사 직·간접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1,265번(30대·남구)은 지난 6일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자로 분류됐다.

1,266번(50대·남구)은 지난 9일 요양병원 선제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67번(50대·남구)은 한국인으로 지난 9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68번(60대·중구)는 중구 사우나 관련 1,13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사우나 관련 직·간접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다.

1,269번(70대·중구)는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1,178번 접촉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거주지를 소독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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