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중구 중앙동 BPA 사옥 전경.  
 

부산항을 관리, 운영하는 공기업 부산항만공사(BPA?사장 남기찬)가 코로나19로 경직된 채용시장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정규직 13명(신입 10명, 경력 3명)에 대한 공개채용에 나선다.

22일 BPA에 따르면 신입(7급) 모집분야는 사무(일반) 2명, 사무(고졸) 1명, 사무(안전) 2명, 기술(토목) 1명, 기술(건축) 1명, 기술(건축설비) 1명, 기술(전기) 1명, 기술(대기환경) 1명으로 총 10명이다. 토익 700점 이상의 공인 어학성적 등을 공통 지원자격으로 하며, 모집 분야별 해당 자격요건을 갖춘 자를 모집한다.

경력 모집분야는 사무(회계, 4급) 1명, 사무(세무, 5급) 1명, 사무(노무, 5급) 1명으로 총 3명이며, 지원자격은 분야별 공인자격증인 공인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자격을 취득한 후 2년 이상 경력자에 해당된다.

채용절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4개 항만공사(부산·인천·울산·여수광양항만공사) 합동채용으로 진행된다. 입사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9일부터 5월 6일까지이며, 필기전형은 5월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내용은 BPA 홈페이지(http://www.busanpa.com) 및 PA 합동채용 홈페이지(http://pa.incruit.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BPA 경영지원실(051-999-3254, 3023)로 하면 된다.

부산 / 김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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