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강남고등학교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경남 고성군 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1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3학년 라현민이 금메달, 3학년 나태민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울산강남고등학교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경남 고성군 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1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3학년 라현민이 금메달, 3학년 나태민이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강남고 씨름부는 마지막날 고등부 개인전 경기에서 용장급(-85kg) 라현민 이 결승전에서 충북 운호고 홍준혁 선수에게 첫판을 내줬으나, 연속 두 판을 이겨 2대 1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역사급(-100kg)에서 나태민은 4강에서 대구 영신고 홍지흔에게 1대 2로 아쉽게 패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울산강남고 차상옥 교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도 체계적인 강화 훈련을 잘 소화한 결과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큰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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