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사장 고상환)는 ㈜테스트웍스와 협업해 해양 분야 인공지능을 활용해 사업 혁신 및 신규 제품 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기업에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해양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양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해양 분야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기업별 최대 데이터 가공비용 2,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은 오는 4월 30일까지 울산항만공사 및 테스트웍스 홈페이지의 공고를 확인해 신청서 및 수행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테스트웍스와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3개월간 데이터 가공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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