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 농소2동 적십자 봉사회 결성식이 지난 14일 농소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이동권 북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지난 14일 농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소2동적십자봉사회 결성식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지난 14일 농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소2동적십자봉사회(신임회장 황수진) 결성식을 가졌다.

이날 결성식에는 신규 적십자봉사원 15명과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 이동권 울산북구청장, 임채오 울산북구의회 의장, 윤춘애 적십자봉사회 울산시협의회 회장, 김옥조 적십자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 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황수진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황수진 농소2동적십자봉사회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봉사회기와 배지를 전달받으면서 적십자봉사원이 되었다는 것을 체감했으며 책임감 또한 느꼈다“며 “앞으로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봉사원님들과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치사를 통해 “주변의 이웃을 위한 봉사를 하고자 이렇게 봉사회를 결성해주신 농소2동적십자봉사회 봉사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적십자사에서는 적십자봉사원께서 봉사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소2동적십자봉사회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 10번째 단위봉사회로써 앞으로 농소2동 지역주민들을 위한 취약계층 결연활동, 세탁봉사, 급식봉사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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