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의회가 14일 시의회 시민홀에서 양명학 울산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해 ‘울산의 역사 및 문화와 울산인물 그리고 우리의 긍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의회는 14일 의회 시민홀에서 양명학 울산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해 ‘울산의 역사 및 문화와 울산인물 그리고 우리의 긍지’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울산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고 논의하는 시간이 된 이날 특강에는 박병석 의장과 의원, 사무처 직원 등 50여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함께 했다.

양명학 명예교수는 “울산은 우리나라 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한지 50여년 만에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했다”며 “울산의 힘과 정신은 지나간 한 시대만의 것이 아니고 세계 최고, 최강의 도시가 될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병석 의장은 “울산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를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많은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을 모시고 의원과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하고 나아가 시의회와 시민이 함께하고 울산과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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