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그룹의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9’.  
 
   
 
  ▲ 현대자동차그룹은 홍보물 경연대회인 아스트리드 어워즈와 머큐리 어워즈에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9’를 출품해 총 4개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작년 발간한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9’로 세계적인 규모의 홍보물 경연대회 두 곳에서 총 4개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은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 중 하나로 평가되는 ‘아스트리드 어워즈(Astrid Awards) 2021’에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9를 출품해 부문 최우수상인 금상을 비롯해 2개의 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아스트리드 어워즈의 비영어권 연차 보고서 부문에서 금상을, 사회적 책임 관련 연차 보고서 부문에서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미국 머콤사가 주관하는 아스트리드 어워즈는 기업 홍보제작물의 디자인을 평가하는 경연대회로, 매년 전세계에서 1천여개의 광고, 연차보고서 등이 출품돼 경합을 벌인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 중 다른 하나인 ‘머큐리 어워즈(Mercury Awards)’에서도 같은 백서로 사회공헌활동 관련 보고서 분야의 종합 최우수상인 대상과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부문의 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

머큐리 어워즈는 출품된 홍보물 중 독창성, 메시지 전달 능력, 디자인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발표한다.

현대차그룹 사회공헌활동 백서는 그룹의 사회공헌 체계와 주요 사회공헌 사업을 정리해 2004년부터 매년 발행하는 지속가능경영 홍보물이다.

앞서 현대차그룹의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6’은 2018년 3월 머큐리 어워즈에서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고, 같은 해 10월 연차 보고서 경연대회 ‘ARC 어워즈’에서 부문 최고상인 대상작으로 뽑힌 바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 백서가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경연대회에서 입상하며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백서 디자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를 얻었다”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글로벌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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