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은 16일 복지관 1층 앞마당에서 울산 보조기구서비스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장애인 보조기기를 무료로 세척·소독하고 점검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은 16일 복지관 1층 앞마당에서 울산 보조기구서비스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장애인 보조기기를 무료로 세척·소독하고 점검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평소 휠체어 등의 보조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는 장애인들에게 보조기기는 꼭 필요하지만 직접 씻고 관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전문적인 장비와 기술로 구석구석 깨끗하게 세척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은 세척뿐 아니라 기본적인 점검까지 가능해 보조기기의 경우 수리가 가능하도록 이와 관련한 방법 및 과정을 쉽게 안내했다.

동구관계자는 “이번 장애인 보조기기 세척 점검으로, 장애인 활동의 제약을 최소화하고 코로나 19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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