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N울산교통방송(104.1Mhz)은 오는 18일 오전 6시부터 23일 오전 2시까지 ‘사랑만큼 거리두기 추석 교통특별방송’을 24시간 전일 생방송으로 실시한다.  
 

18~23일, 국도·시내 교통정보 강화
혼잡구간 등 실시간 정체 현황 전달

TBN울산교통방송(104.1Mhz)은 오는 18일 오전 6시부터 23일 오전 2시까지 ‘사랑만큼 거리두기 추석 교통특별방송’을 24시간 전일 생방송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교통방송에 따르면, 이번 추석 교통특별방송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자가용 이용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주요 고속도로는 물론 국도, 시내 교통상황 등의 교통정보를 더욱 강화한다. 또 혼잡이 예상되는 구간에 교통통신원을 배치해 실시간으로 정체 현황과 예상 소요시간 등의 교통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민족 대이동에 참여하지 않은 시민도 많을 것으로 보고,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를 집중 홍보함과 동시에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준비했다.

오전 7시 ‘출발 울산대행진’은 위드 코로나 대비를 위한 전문가 초청 인터뷰를 준비했고, 오전 9시 ‘스튜디오 1041’에서는 울산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농축산업인들을 직접 만나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정오 방송되는 ‘TBN차차차’에서는 ‘울산의 언택트 여행지’와 ‘한가위 트롯 열차’ 코너로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언택트 공연을, 오후 4시 ‘TBN 울산매거진’에서는 장거리 안전운전 팁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등 안전특화코너를 준비했다.

오후 6시 ‘달리는 라디오’에서는 달라진 한가위 트렌드와 지역 추석 풍경을 소개하고 오후 8시부터 방송되는 ‘가요 드라이브’에서는 긴 연휴 동안 볼만한 영화와 북한 명절 등을 소개하는 코너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과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을 비롯한 지자체장, 지역 국회의원들의 추석인사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안전 메시지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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