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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캐스퍼 첫날 1만9천대 예약…현대차 내연기관차 최다기록연내 생산 목표 물량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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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태아
  • 승인 2021.09.1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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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스퍼 라이프스타일.  
 

현대차의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캐스퍼가 사전계약 첫날 현대차 내연기관차 중 역대 가장 많은 예약 대수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29일 출시 예정인 신규 엔트리 SUV 캐스퍼가 전날 사전예약에서 1만8,940대가 예약됐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캐스퍼는 전날 웹사이트 ‘캐스퍼 온라인(casper.hyundai.com)’을 통해 100% 온라인으로만 얼리버드 예약을 진행했다.

첫날 캐스퍼 사전예약 물량은 연내 생산 목표인 1만2,000대를 초과한 것이다. 캐스퍼 온라인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계약 신청이 몰렸고, 문재인 대통령도 캐스퍼를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현대차 기존 내연기관차 사전예약 최대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19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로 1만7,294대였다.

캐스퍼의 첫날 사전예약 대수는 현대차그룹과 전기차를 포함해도 역대 5위에 해당한다. 아이오닉 5(2만3,760대), 기아 4세대 카니발(2만3,006대), 제네시스 3세대 G80(2만2,012대), 기아 EV6(2만1,016대), 기아 4세대 쏘렌토(1만8,941대) 다음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경제성에 더해 디자인, 안전성, 공간성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상품성 때문에 예약 첫날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며 “한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진행한 고객 직접(온라인) 판매 방식으로 구매 편의성을 높인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캐스퍼는 개성을 살린 실내·외 디자인과 컬러, 차량의 안전성 확보, 공간 활용성 극대화, 운전자 중심 편의사양 탑재 등 기존 엔트리 차급 고객들의 주요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캐스퍼는 경형 최초로 전 트림에 지능형 안전 기술인 전방 충돌 방지 보조(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전방 차량 출발 알림 등이 기본 적용됐다.

세계 최초로 운전석 시트가 완전히 접히는 '풀 폴딩'(Full-folding) 시트를 적용해 실내 공간 활용성도 확장했다.

캐스퍼 판매가격은 △스마트 1,385만원 △모던 1,590만원 △인스퍼레이션 1,870만원이다. ‘캐스퍼 액티브(터보모델)’ 선택 때는 스마트·모던은 95만원, 인스퍼레이션은 90만원이 추가된다.

한편, 현대차는 캐스퍼 사전계약에 맞춰 한국판 타임스퀘어로 불리는 삼성역 코엑스 ‘K-POP 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캐스퍼의 다양한 모습을 3D 광고로 상영한다. 초대형 화면을 통해 캐스퍼가 매직 스페이스를 주행하는 장면, 가상 전시공간에서 360도 회전하는 장면 등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은 현대차 유튜브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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