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적십자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는 16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1층 조리실에서 동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지역 북한이주민을 위한 ‘보듬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울산 적십자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는 16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1층 조리실에서 동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지역 북한이주민을 위한 ‘보듬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을 떠나 울산에 정착한 북한이주민 15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선물세트와 함께 동구지구협의회 봉사원이 직접 만든 김장김치, 불고기, 송편, 빵 등을 함께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 강재철 회장은 “민족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는데, 고향에서 추석을 맞지는 못하더라도 봉사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을 통해 행복한 추석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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