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주식회사 대한(대표 노현우)과 16일 청사 접견실에서 취약계층 학생 복지지원 위한 ‘마스크 전달식’을 열었다. 울산교육청 제공.  
 

울산시교육청은 주식회사 대한과 16일 청사 접견실에서 취약계층 학생 복지지원 위한 ‘마스크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노옥희 교육감, 노현우 주식회사 대한 대표, 한선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장, 김형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후원회장 등이 참석했다.

울주군에 있는 수출포장 물류업체인 주식회사 대한은 회사 운영 수익금 중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자 이날 2억 6,400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 60만장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재단은 전달받은 마스크를 강북·강남 교육복지안전망센터를 통해 울산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노 대표는 “이번 마스크 지원이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방역수칙을 지키는 데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 교육감은 “교육청에서도 취약계층 학생에게 학습, 심리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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