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

울산시는 23일 오전 10시 기준 울산 4,990~4,999번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9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고, 이중 7명은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 받았다.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발생 지역별로는 중구 1명, 남구 4명, 동구 2명, 북구 1명, 울주군 2명이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 주거지를 소독하고, 추가 동선을 조사하는 등 역학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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