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는 농협경주교육원에서 2기에 걸쳐 다문화가족 및 지역주민 총25가족 80여명을 대상으로‘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최정훈)는 농협경주교육원에서 2기(1기 18~19일, 2기 20~ 21일)에 걸쳐 다문화가족 및 지역주민 총 25가족 8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울산농협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가족 공감·소통 프로그램’및‘가족 미술 치료’,‘한국 농촌 정착’ 등의 교육이 실시됐다. 또 교육 후에는 가족과 함께‘가족치유 프로그램’, ‘문화유산 답사’등 힐링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울산농협은 이날 참가한 다문화 가족의 아름다운 추억을 가족사진으로 만들어 선물했다.
최정훈 본부장은 “다문화 가족은 우리 농촌사회를 지탱하는 소중한 구성원이다”며 “다문화 2세대 자녀들이 우리사회에서 우수한 구성원으로써 큰 역할을 하도록 울산농협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