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7회 울산쇠부리축제가 20일 달천철장에서 개막했다. 올해 행사는 비대면으로 열리며, 유튜브 '울산쇠부리축제'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 20일 열린 제17회 울산쇠부리축제 개막식에서 울산 무형문화재 제7호 쇠부리소리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제17회 울산쇠부리축제가 20일 달천철장에서 개막했다.
올해 쇠부리축제는 비대면으로 열리며, 모든 프로그램은 유튜브 '울산쇠부리축제'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이날 울산쇠부리소리 공연과 고유제, 희망불꽃점화식에 이어 주제공연 '불도깨비'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대표 콘텐츠인 울산쇠부리복원실험과 타악페스타도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울산쇠부리복원실험은 고유제를 시작으로 실험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23일 본실험을 진행한다. 본실험은 23일 세 차례에 걸쳐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된다.
타악페스타는 23일부터 24일까지 쇠부리체육센터에 열리며,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쇠부리 퀴즈, 시민DIY콘서트 등도 유튜브를 통해 즐길 수 있다.
본격 축제에 앞서 지난 12일부터 달천철장과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에서는 울산무형문화전, 정크아트전, 와이어아트전도 열리고 있다.
보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울산쇠부리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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