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20일 북구 평생학습관 실습실에서 'Green×Great 집수리교육과정'을 개강했다.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20일 북구 평생학습관 실습실에서 'Green×Great 집수리교육과정'을 개강했다.
'Green×Great 집수리교육과정'은 셀프 홈 인테리어에 대한 수요 증가와 이를 활용한 홈서비스 시장 확대에 발맞춰 신중년세대가 집수리 기능을 익혀 셀프 집수리는 물론 취업시장으로의 진입도 가능하도록 돕는 교육이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BNK경남은행의 생애설계팀이 재무특강을 진행했으며, 11월 15일까지 집수리 이론과 실습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북구퇴직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집수리 교육과정이 많이 없는 만큼 셀프 집수리와 의미 있는 공헌활동까지 하고 싶어 하는 지원자들이 많았다"며 "이번 과정이 신중년 5060세대의 취업과 사회공헌 활동 참여 기회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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