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일차 첫 금메달은 볼링 김영철(한국석유공사)선수가 남자 개인전 TPB1에서 획득했다.  
 
   
 
  ▲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일차 장민혁 (서울산보람병원)선수가 남자 원반던지기 F38 경기에서 25.03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1일차를 맞아 울산시 선수단이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1일차 첫 금메달은 볼링 김영철(한국석유공사)선수가 남자 개인전 TPB1에서 획득했다. 세 번째 게임까지 충북 고기선 선수에게 33점 차이로 2위에 머물러 있었는데, 마지막 게임에서 181점을 기록하며 역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영철 선수는 2017년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부터 올해 대회까지 4회 연속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시각장애인 전맹부 최강자임을 한번 더 입증했다.
또 ㈜엔픽셀 소속 수영 김광진, 김민규 선수가 금빛 물살을 갈랐다. 김광진 선수는 남자 자유형 200m S14에서 2분 01초3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자 평영 50m SB14에 출전한 김민규 선수도 34초8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육상에서는 장민혁(서울산보람병원)선수가 남자 원반던지기 F38 경기에서 25.03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도 볼링 황선신(쿠팡(주)) 선수가 개인전 은메달을, 수영 이재은(화승R&A)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울산시선수단은 대회 2일차에서 장애인육상실업팀과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실업팀 그리고 역도에서 본격적인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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