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시설관리공단과 양산고용노동지청이,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과 고용노동부 양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유해종)이 '숲애서' 다목적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산시설관리공단 숲애서는 고용노동부의 일·생활균형 캠페인 참여기업(전국 약 4,400개소)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숲애서 시설 이용료를 주중 10% 감면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하고 기업은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여가는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권해주 팀장은 "숲 속의 힐링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숲애서의 건강증진 서비스를 통해 심신이 지친 근로자에게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숲애서'는 양산시의 청정한 대운산 숲 속에서 치유프로그램 체험, 치유식사, 휴양형 숙박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힐링서비스체험관이며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 소속 근로자는 쿠폰과 사원증을 제시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양산/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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