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원개발그룹(대표이사 회장 장만복)이 창업 48년을 맞아 새 기업상징(CI)을 선포했다.  
 

동원개발그룹(대표이사 회장 장만복)이 창업 48년을 맞아 새 기업상징(CI)을 선포했다.

또 중대재해법 시행을 앞두고 부산 부산진구 당감동 서면 비스타동원 신축 현장에서 ‘안전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동원개발은 울산 삼호 비스타동원의 일반 분양을 다음달말께 계획하고 있다.

17일 업체에 따르면 1975년 부산에서 창립한 ㈜동원개발은 창업 48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상징(CI)을 사용하는 CI선포식을 가졌다.

동원개발의 심볼은 영문 DW를 연결한 모노그램 형태의 디자인이며 견고한 D의 형태는 개발전문 기업으로서의 전문성과 신뢰를, 개방적인 W의 조형은 ‘뿌리깊은 나무’라는 의미를 계승하면서 대한민국과 세계, 미래로 뻗어나가는 역동성을 표현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50층 이상의 초고층복합건물 브랜드로 'SKY.V'도 선보였다. 회사 독자적인 서체인 '동원개발고딕' 도 개발 완료, 사용한다고 밝혔다. 'SKY.V'는 브랜드 키워드 ①VISTA(경치) ②V.I.P(고귀한사람) ③VALUE(가치) ④VIEW(전경) ⑤VISION(전망)을 표방한다.

동원개발은 2021년 시공능력평가 전국 26위 업체이며 부산·울산·경남 지역 1위 건설 기업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

주거브랜드로 '비스타동원' '동원로얄듀크' ‘동원시티비스타’ 등을 두고 있다.

경제전문지 포브스 아시아가 뽑은 2016년 아시아 200대 유망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동원개발은 또 ‘중대재해 제로(ZERO), 실천하는 안전문화’를 슬로건으로 ‘안전경영 선포식’을 열고 안전 경영 의지를 다졌다.

지난해 이사회에서 최고안전관리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성휘 사장에게 인정서를 수여하고, 본사 안전관리위원회와 전국 시공 현장 안전 책임자를 임명했다.

동원개발은 울산 등 전국 현장에서 안전을 제일의 과제로 생각하고 만전을 기해 나갈것을 결의 했다. 또, 관련 법령에서 정하는 각종 체계와 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추고 철저히 실천해 나갈것을 다짐했다.

동원개발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지방 부동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울산의 경우 삼호 비스타동원에 대한 조합원 분양은 계약을 마쳤고 일반 분양 114가구에 대한 분양을 2월말이나 3월초에 진행할 계획이다.

동원개발은 울산지역 건설사업 등을 담당할 동원종합건설의 본사를 울산으로 옮겨두고 있다.

또 울산 무거동 비스타동원, 울산 우정동 4~6차 비스타동원 등 전국 10여 개 단지를 분양·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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