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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권비영·윤혜령 작가 ‘제12회 한국소설작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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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은정
  • 승인 2022.01.1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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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비영 작가  
 
   
 
  ▲ 장편소설 『하란사』  
 
   
 
  ▲ 윤혜령 작가  
 
   
 
  ▲ 소설집 『가족을 빌려드립니다』  
 

울산과 인연을 가진 권비영 작가와 윤혜령 작가가 한국소설작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소설가협회는 '제12회 한국소설작가상'(장편소설 부문)에 권비영씨의 장편소설 『하란사』와 윤혜령 작가 소설집 『가족을 빌려드립니다』를 수상작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란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유학생이자 유관순 열사의 스승이며, 덕혜옹주의 오라버니인 의친왕 이강과 함께 꺼져가는 조선의 등불을 지켰던 독립운동가 하란사의 여정을 담고 있다.

울산에 살고 있는 권비영 작가는 1995년에 신라문학대상으로 등단했다.
2005년도에 첫 창작집 『그 겨울의 우화』를 발표하고, 2009년에 출간한 『덕혜옹주』가 베스트셀러가 됐다.
이후 장편소설 『은주』 『몽화』 『엄니』, 중·단편집 『달의 행로』 등을 냈다. 현재 ‘한국소설가협회’. ‘울산소설가협회’, ‘소설21세기’에 몸담고 있다. 현재 본지가 진행하는 ‘오영수문학상’의 운영위원으로 있다.
윤혜령 작가 소설집 『가족을 빌려드립니다』에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상과 그 안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다룬 11편의 작품이 실렸다. 날카로운 감각으로 가족의 해체와 복원을 다루고 있다.
윤혜령 작가는 울산 출신으로, 울산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2005년 ‘한국소설’ 신인상을 받으며 활동을 시작해 2018년 소설집 ‘꽃돌’을 출간했다.
한편 한국소설가협회는 1975년 한국소설문학상을, 2011년부터 한국소설작가상을 제정해 해마다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제47회 한국소설문학상 수상작으로 한상칠 소설가 중편 『나의 카투사 추억』과 안영 소설가 단편 『메멘토 모리』, 이재백 소설가 단편 『삼형제』를 선정됐다. 제12회 한국소설작가상 수상작에는 권비영 작가의 장편 『하란사』 와 윤혜령 작가 소설집 『가족을 빌려드립니다』 외에 강명희 작가 소설집 『65세』,도 선정됐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인사동 수운회관 대교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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