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매일UTV ‘동네정치 레시피 시즌3’

김두겸·송철호 울산시장 후보 초청
밸런스 게임·공약풀이 등 코너 진행
솔직담백 영상, 유튜브·홈피서 공개
 

   
 
  ▲ ▲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가 출연한 UTV영상  
 
   
 
  ▲ ▲ MZ세대 기자와 송철호 후보가 밸런스게임을 하고있다  
 
   
 
  ▲ ▲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가 스스로에게 달린 악플을 스스로 읽고있다  
 
   
 
  ▲ ▲ 동네정치레시피 촬영을 진행중인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  
 
   
 
  ▲ ▲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가 UTV 노래방을 통해 애창곡을 부르고 있다  
 
   
 
  ▲ ▲ 국민의힘 김두겸 울산시장 후보가 출연한 UTV영상  
 
   
 
  ▲ ▲ 국민의힘 김두겸 울산시장 후보가 스스로에게 달린 악플을 스스로 읽고있다  
 
   
 
  ▲ ▲ 동네정치레시피 촬영을 진행중 공약을 말하고 있는 김두겸 울산시장 후보  
 
   
 
  ▲ ▲ 동네정치레시피 촬영을 진행중인 국민의힘 김두겸 울산시장 후보  
 
   
 
  ▲ ▲ 김두겸 울산시장 후보가 UTV 노래방을 통해 애창곡을 부르고 있다  
 

6·1 지방선거에서 울산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후보와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가 울산매일UTV에 출연했다.
김진영 본지 편집이사와 방송인 최진구 씨가 진행하는 UTV 토크 콘텐츠 ‘동네정치 레시피 시즌3’에 출연한 두 후보는 다양한 코너에서 핵심공약 설명은 물론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현역시장으로 울산시장 예비후보편(시즌2)에 출연하지 못했던 송 후보는 MZ세대 기자가 진행하는 ‘밸런스게임’, ‘악플현답’,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약풀이’, ‘애창곡 부르기’ 등 다양한 코너에 참가해 ‘진심’을 호소했다.
송 후보는 핵심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는 △부유식해상풍력단지 조성 △미래신산업·창업 강소기업 2,000개 육성 △울산 학생·청년·어린이 시내버스 무상 추진 △프로야구 울산구단 창단 등의 공약에 대해 설명했다.
송 후보은 부유식해상풍력단지 조성과 관련 “사업 추진 구상을 밝히자 해외에서 사람들이 몰려오고, 각국 대사들이 자기나라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시장을 만나려고 줄을 섰다”면서 “사업 규모도 9.6GW까지 확장시켜 놓고, 국내기업들의 참여도 많은 만큼 재선을 통해 반드시 사업을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구단 창단과 관련해서는 “이미 실무 협의에 들어갔고, 임기 내 이뤄지도록 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송 후보는 특히 시장 임기 중 상당기간 발목을 잡았던 ‘울산사건’, 낮은 단체장 지지도 등에 대한 솔직한 입장도 밝혔다. 또 벌칙으로 수행한 ‘애창곡 부르기’에서는 투병 중인 아내를 위한 진심을 담은 노래를 선보이기도 했다.
울산시장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한 ‘시즌2’에도 출연한 김두겸 후보는 ‘악플현답’,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약풀이’, ‘애창곡 부르기’ 등의 코너를 통해 시정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뽐내며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꿀잼도시’ 건설 △그린벨트 합리적인 조정 △울산고속도로 일반도로 전환 △대학 및 상급종합유치 등을 들었다.
김 후보는 ‘꿀잼도시’와 관련해 “조만간 이전하는 남구 농수산물시장부지에 태화강역 역세권, 대형 백화점 등과 연계한 청년들을 위한 복합 센터를 건립해 다른 지역에서도 찾아오는 청년 천국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특히 김 후보는 “태화강변에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처럼 5,000석 정도 들어갈 수 있는 공연장을 만들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울산의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해서는 윤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한 적이 있다”면서 “도시 발전 측면에서 그린벨트를 현실에 맞도록 재조정하겠다”고 전했다.
‘악플현답’에서는 “시민들의 쓴소리에 이해 못하는 부분도 있지만, 시민들에게 좀 더 다가서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지역 진보와 보수를 대표하는 두 후보의 솔직담백한 모습은 19일 오후부터 울산매일 홈페이지 UTV플랫폼을 비롯, 네이버 다음 등 포털, 유튜브(구독자 4만9,500명), 인스타그램(2만7,000명), 트위터, 페이스북 등 울산매일UTV 채널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심현욱기자, 최영진기자(webmaster@iusm.co.kr)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