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는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들이 의미 있는 날을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들이 의미 있는 날을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의 꽃 배경을 더 화사하게 장식하고, 부케·화관·메시지 펫말 제작과 감성조명을 설치해 신혼부부뿐 아니라 친구와 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공유하는 장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안용석 민원여권과장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신혼부부들에게 작지만 추억을 선물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 행복과 감동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해 1,450쌍의 부부가 혼인신고를 위해 남구청을 찾고 있으며, 혼인 신고 부부 태극기 무료증정, 혼인신고 동시 전입신고 서비스, 처리 결과 문자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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