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가 주민들의 자기개발 및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9월까지 ‘2022년 인재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 중구가 주민들의 자기개발 및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9월까지 ‘2022년 인재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재양성과정은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과정 △도시정원사 양성과정 △스마트폰 영상제작자 양성과정 △수채 멋글씨 전문가 양성과정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총 5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과정은 최근 성황리에 종료됐으며, 도시정원사 양성과정은 5월 23일, 스마트폰 영상제작자 과정은 5월 26일, 수채 멋글씨 전문가 양성과정은 6월 7일,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은 6월 8일 개강한다.

각 과정은 30시간 이내의 강좌로 운영되며 과정별로 약 20명의 주민들이 참여한다.

중구는 단순히 과정을 운영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각 과정을 80% 이상 이수한 수료생에게 평생학습관의 수업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시정원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주민은 ‘평생학습관 도시정원사’로서 평생학습관 옥상 정원 가꾸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신만의 전문 영역을 만들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와 함께 개인의 역량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제공해 배움과 나눔의 행복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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