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과학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김원호 교수와 기계공학부 김현수 교수가 23일 ‘올해의 교수상’을 화학공학과 변윤섭 교수, 간호학부 최은진 교수, 산업경영공학과 김태현 교수, 유아교육과 전근혜 교수는 ‘2021년 베스트 티쳐’로 선정됐다. 또 전기전자공학부 박효열·조현철, 기계공학부 홍진숙 교수가 제41회 스승의 날을 기념한 교육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울산과학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김원호 교수와 기계공학부 김현수 교수가 ‘올해의 교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화학공학과 변윤섭 교수, 간호학부 최은진 교수, 산업경영공학과 김태현 교수, 유아교육과 전근혜 교수는 ‘2021년 베스트 티쳐’로 선정됐다.

울산과학대는 23일 동부캠퍼스 행정본관 2층 교무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의 교수상 학술연구부문 수상자인 김원호 교수는 2019학년도 2학기부터 학과장을 맡아 바쁜 일정 속에서도 2021년 이전 5년간 우수한 연구 성과를 국외 SCI급 학술지에 다수 발표했으며, 지난해에도 SSCI급 2편, KCI급 1편 등 총 3편의 학술연구를 발표하는 등 물리치료 발전을 위한 학술연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산학협력부문 수상자인 김현수 교수는 2021년 7월부터 현재까지 산학협력부단장을 맡아 울산과학대학교가 교육부 주관의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과 LINC+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일조하고, ‘2022~2024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과 ‘LINC 3.0 사업’ 선정으로 이어지는 데 앞장섰다.

울산과학대는 2021학년도에 정규과정 강의를 진행한 교원을 대상으로 재학생의 강의 만족도, 교수의 자기계발역량, 수업운영역량을 평가해 ‘2021 베스트 티쳐상’을 수여했다.

그 결과, 전임교원부문에서는 화학공학과 변윤섭 교수, 간호학부 최은진 교수, 비전임교원부문에서는 산업경영공학과 김태현 교수, 유아교육과 전근혜 교수가 베스트 티쳐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이날 시상식에서 울산과학대 전기전자공학부 박효열·조현철, 기계공학부 홍진숙 교수가 제41회 스승의 날을 기념한 교육부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인재양성부문 장관 표창을 받은 울산과학대학교 박효열 교수는 코로나19로 줄어든 신입직원 공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학기 초부터 기업을 지속해서 방문하는 것은 물론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특화된 취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재학생의 취업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현장실습지원센터장, 대학일자리센터장 등 대학 내 모든 취업 관련 보직을 겸직하고, 2021년 1월에는 초대 미래혁신기술교육센터장을 맡아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조현철 교수도 전공주임교수, 취업담당교수, 일학습병행제 담당 교수를 맡아 재학생의 전공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 2016년 6월부터 입학홍보처장을 맡아 학령인구가 지속해서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부산 및 경상 지역을 비롯해 전국에 울산과학대학교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학술진흥부문 장관 표창을 받은 홍진숙 교수는 2009년 3월에 울산과학대학교에 임용된 이후 14년 동안 선박·자동차·항공기의 소음·진동·충격 연구를 통해 100여 건의 국내외 학술 활동과 산업체 기술 고도화 및 국가 기술 자립화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의 사업단장을 맡아 스마트·친환경선박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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