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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절] 1930년대 중반 건립을 앞둔 언양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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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매일
  • 승인 2013.02.10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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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군 언양읍 송대리 언양성당 (초대 신부:보드뱅 에밀리오, 한국명:정도평)은 1936년 울산 지역에 건립된 최초의 천주교 성당이다. 2004년 9월 4일 등록문화재 제103호로 지정되었다. 본관은 고딕식 2층의 석조 건물로 맞배 지붕이며, 사제관은 단층으로 본당과 형태가 같다. 서울 명동성당을 건축한 중국인 기술자들이 공사를 맡았는데 정면과 측면은 석재로 마감한 반면 뒷면은 붉은색 벽돌로 처리한 것이 특이하다. 일제강점기에 서구에서 들어온 종교 시설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건축물로 종교적·역사적 가치가 크다. 사진은 울산대곡박물관 특별전 “천주교의 큰 빛 언양”에 전시된 1930년대 중반 완공을 앞둔 언양성당’의 전경과 신도들의 모습. 오는 3월 31일까지 전시되는 이번 특별전은 울산대곡박물관이 울산 서부 지역사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한 전시회다. < 제공 : 울산대곡박물관 > 울산매일 iusm@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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