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6일 생명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6일 생명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중구 성안동 울산혈액원에서 진행됐으며, 김익기 대표이사, 박재권 대표이사, 김정만 대우여객자동차 노동조합 지부장, 박병용 우리버스 노동조합 지부장,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매년 2회 이상 생명나눔 단체헌혈에 참여하기로 약속했으며, 특히 우리버스는 차량 내에 헌혈의 중요성과 헌혈의 집 위치를 알려주는 홍보물을 설치해 헌혈을 적극 홍보해주기로 했다.

울산혈액원은 헌혈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모범이 되는 단체를 대상으로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생명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대우여객자동차와 우리버스는 각각 71번째와 72번째 생명나눔 협약 단체다.

김익기 대표이사는 “울산시민의 발이 되는 회사의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함은 물론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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