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재훈, 이하 울산센터)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까지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는 기술혁신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해 최대 1억원(평균 5,1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이다.

울산센터는 일반분야 주관기관으로 업종과 관계없이 청년 12명, 중장년 8명, 총 20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 한다. 공고일(지난달 30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개인, 법인)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예비창업자는 나이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는 협약기간 동안 시제품 제작비와 인건비, 홍보비, 창업활동비 등으로 사용 가능한 사업화 자금뿐만 아니라 맞춤형 창업교육, 창업·경영 전문가인 전담 멘토들의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울산센터에서 진행하는 스타트업 페스티벌, 판로지원, 네트워킹, 투자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울산센터는 올해로 4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예비창업패키지 참여기업인 ’에이엠홀로(대표 이지석)‘가 TIPS 선정 및 울산센터 자체 투자 펀드를 통해 투자를 유치하는 등의 성과를 낸 적이 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김재훈 센터장은 “예비창업패키지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에게 매우 좋은 사업화 기회가 될 것”이 라며 “앞으로 울산에 있는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주관기관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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