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20일 울산보호관찰소 울산준법지원센터에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한 원호금(1,000만원) 전달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소장 백순흠)는 20일 울산보호관찰소(울산준법지원센터, 소장 권기한)에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한 원호금(1,000만원) 전달했다.

1974년 설립된 고려아연㈜온산제련소는 아연, 연뿐만 아니라 희소금속 분야에 이르기까지 기초산업 성장의 밑거름이 되어온 세계적 종합비철금속 제련회사이다.

고려아연 신진우 부장은 이 자리에서 ‘고려아연은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투자로 세계제련산업을 선도하였고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또다른 가치를 잊어본 적이 없다.’ 며 ‘한 순간의 잘못을 저질렀으나 청소년은 우리지역과 나라를 이끌 세대로써 사회의 구성원으로 잘 보듬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이라고 하였다.

울산보호관찰소 권기한 소장은 ‘고려아연의 이름으로 불우한 환경에서도 꿋꿋이 살아가는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와 그 가족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고려아연은 매년 지역의 취약계층과 불우이웃을 위한 나눔과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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