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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등판 유력 김광현 ‘한·미 통산 1,500K’ 16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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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 승인 2021.04.2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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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의 한·미 개인 통산 1,500탈삼진 기록을 예고한 세인트루이스. 세인트루이스 구단 게임 노트 캡처

 

 

3~4경기 내 기록 달성 가능할 듯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한·미 프로야구 개인 통산 1,500탈삼진에 16개만 남겨뒀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21일(한국시간) 게임 노트를 통해 “김광현이 한·미 통산 1,484개의 삼진을 잡았다. 개인 통산 1,500탈삼진을 채우려면 16개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2007년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계약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광현은 2019년까지, 1,456개의 삼진을 잡았다. KBO리그 개인 통산 삼진 7위다.

김광현은 KBO리그에서 1,673⅔이닝을 던졌다. 9이닝당 탈삼진은 7.83개다.

2020년 꿈꾸던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한 김광현은 팀당 60경기만 치르는 단축 시즌에서 39이닝 동안 삼진 24개를 잡았다. 지난해 9이닝당 탈삼진은 5.54개로 KBO리그 때보다는 줄었다.

21일 현재 김광현의 빅리그 통산 탈삼진은 28개다.

김광현은 3∼4차례 더 등판하면 한·미 개인 통산 1,500탈삼진을 채울 전망이다.

한편 올 시즌 두 번째 등판은 24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신시내티와의 홈경기가 유력하다.

세인트루이스는 아직 24일 선발 투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ESPN은 24일 신시내티전 선발로 김광현을 예상했다.

김광현은 지난해 신시내티와 두 차례 만나 2승을 거뒀다. 11이닝을 던지는 동안 실점은 한 개도 하지 않았다.

8월 23일 신시내티 전에선 6이닝 3피안타 무실점 3탈삼진으로 빅리그 개인 첫 승을 거뒀고, 9월 2일에도 신시내티를 상대로 5이닝 3피안타 무실점 4탈삼진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째를 챙겼다.

김광현은 올해도 신시내티를 상대로 시즌 첫 승리를 노릴 전망이다. 삼진 사냥에도 성공하면 1,500탈삼진에 더 다가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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