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북부경찰서와 대우여객자동차(주)·우리버스(주)는 22일 ‘인포-트래퀵(Info-TraQuick)‘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울산 북부경찰서와 대우여객자동차(주)·우리버스(주)는 22일 북구농소공영차고지 대우여객자동차(주)본사에서 주민의 교통 편의와 안전을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교통정책 전달 및 홍보를 위한 ‘인포-트래퀵(Info-TraQuick)‘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인포-트래퀵이란 정보(Information)·교통(Traffic)·신속(Quick)의 결합어로 신속하고 정확한 교통정책 전달을 의미한다.

북부경찰서는 지역 내 시내버스 선두기업인 대우여객자동차(주)·우리버스(주) 각각의 150여명 승무원들에게 인포-트래퀵(Info-TraQuick)에 대한 취지 설명과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또 변화하는 교통정책 및 홍보물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제공 받은 정책 및 홍보물을 적극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MOU 업무협약을 맺었다.

우리버스 노동조합 박병용 지부장은 “울산 중구, 남구, 북구, 울주군 지역실정에 맞는 교통사고 예방 활동과 ‘사람이 먼저’인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지역시민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북부경찰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인포-트래퀵 협약 업체를 선정하여 교통홍보 구축망을 늘려 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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