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부소방서(서장 박용래)는 22일 오전 서장실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과 펌뷸런스(pumbulance·소방펌프차와 구급차 기능 합쳐진 특수목적차량)대원 14명(병영119안전센터 소방교 권건우 외 13명)에게 하트·브레인·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울산 중부소방서는 22일 오전 서장실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과 펌뷸런스(pumbulance·소방펌프차와 구급차 기능 합쳐진 특수목적차량)대원 14명에게 하트·브레인·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브레인·트라우마세이버는 심정지 및 급성뇌졸중, 중증외상환자에게 적정한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 선정으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고 환자 회복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주는 상이다.

소방교 권건우·류동우, 소방사 강민석·이덕희 대원은 지난해 10월과 11월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 생명을 소생시켜내며 하트세이버를 받았다.

소방교 조정래 대원 외 9명은 급성 뇌졸중 및 중증외상환자에게 적정한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 선정으로 환자 회복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를 받았다.

박용래 중부소방서장은 “2인 구급체계에서 3인 구급대가 체계화 되면서 구급서비스가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대원들에 대한 책임감 있는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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