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회장 이희자)는 22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남구 이○○(1세), 최○○(3세) 부모에게 울산시 남구청 여성가족과를 통해 아가사랑 후원금을 각 400만원,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1세) 유아는 신생아호흡곤란증후군, 최○○(3세) 유아는 소아기 자폐증 진단을 받고 치료 및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매해 의료취약계층에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임직원 및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회비와 모금함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으로 2007년부터 후원금을 전달해왔다.

이희자 회장은 “아가사랑후원회 운영 및 의료비 지원을 통해 여성과 아동 건강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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