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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공타운하우스 사업 차질로 두동·두서주민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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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두서와 두동 지역에 추진 중인 공공타운하우스 조성사업이 차질을 빚자 주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공공타운하우스는 낙후된 농촌 지역을 발전시키고 인구 증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지역 주민들의 주장은 너무나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그런데 울산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사업 추진에 제동을 걸어 주민들의 강력한 반감을 사고 있다.

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이들 지역에 대한 분양 수요 등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던 것이다. 도심 외곽에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단독주택이나 공동주택의 분양 부담이 크다는 것이다. 심의에서 부결된 두동 지역은 계획 중인 704가구 분양이 가능할지에 대한 수요를 재검토하라고 의견을 제시하고 사업 대상지도 다시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두서 지역은 사업대상지 양옆에 위치한 기존 취락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교통을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라며 재심의를 결정한 것이다. 이같은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두동·두서 지역 주민들이 뿔이 난 것이다.


두서 주민들은 어제 기자회견을 열어 공공타운하우스 조성사업을 조속히 승인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그동안 울산의 도시계획과 개발사업은 울산 중앙을 중심으로 이뤄졌다”며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였기에 대곡댐 건설로 인한 규제와 어려움에도 주민들은 묵묵히 참고 기다려 왔다”며 “부디 소외된 농촌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한 도시개발사업의 조속한 승인과 지원을 해 달라”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7일에는 두동 지역 주민도 이선호 군수에게 “공공타운하우스 조성 사업을 추진해 달라”는 건의서를 제출했다. 두서주민 1,180명의 서명이 담긴 건의서가 울산시에 전달됐고 주민들은 사업 추진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어떠한 행동도 불사하겠다”고 강력 의지를 보이고 있다. 또 두동주민 2,368명의 서명이 첨부된 건의서도 제출됐다. 이들 지역 주민들이 공공타운하우스 사업 추진 차질에 강력 분노하고 있는 것이다.

분노한 지역 주민들을 일단 진정시켜야 한다. 문제점이 드러난 것은 보완을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한다. 무조건 안된다는 결단은 주민들을 이해시키는데 한계에 봉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추진하는 사업지가 조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다른 지역도 검토해 보고 주택 가구 수도 조율해 추진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해야 한다. 모든 방법을 강구해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방안으로 추진돼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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