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교장 천광일) 근대 4종부 선수들이 한국 학생 근대5종연맹 주최·해남 근대5종연맹 주관 ‘제23회 한국학생근대5종연맹대회’에서 여자고등부 릴레이 2위와 여자고등부 단체전 3위, 남자고등부 릴레이 3위에 입상했다. 울산교육청 제공.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교장 천광일)는 근대 4종부 선수들이 한국 학생 근대5종연맹 주최·해남 근대5종연맹 주관 ‘제23회 한국학생근대5종연맹대회’에서 여자고등부 릴레이 2위와 여자고등부 단체전 3위, 남자고등부 릴레이 3위에 입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영, 육상, 사격, 펜싱 4개 종목(고등부는 4개 종목)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정하는 여자고등부 근대 4종 단체전에 출전한 이아현(2학년), 김나경(3학년), 공화영(2학년), 김문주(1학년)는 종합점수 2,759점을 획득하며 경기체고(3079점)와 서울체고(2983점)에 이어 여자고등부 단체전 3위에 올랐다.

3명의 선수가 출전해 차례로 수영, 육상, 사격, 펜싱 경기를 진행하는 여자고등부 근대 4종 릴레이 경기에 김나경(3학년), 공화영(2학년), 이아현(2학년)이 출전해 956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한 경기체고(1076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광주체고(879점)에게 돌아갔다.

이어 남자고등부 근대 4종 릴레이 경기에는 이경환(3학년), 한지훈(3학년), 이영훈(2학년)이 한 팀을 이뤄 1,170점으로 제주사대부고(1193점)와 전남체고(1182점)에 이어 3위를 차지하며 올해 남자고등부 첫 입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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