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365명이 됐다.

15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명으로 지역 2,363~2,365번으로 분류됐다.

지역별로는 △남구 2명 △중구 1명으로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가 대부분이다.

먼저 지난 7일 유증상자로 조사를 받았던 2,129번의 접촉자 1명(2,358번)이 자가격리 중 확진을 받았다.

또 지난달 30일 확진을 받은 1,917번의 가족 1명(2,364번)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지난 14일 임시선별검사소검사에서 1명이 추가돼 2,365번으로 분류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소독하고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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