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원과기대 호텔관광경영과 학생들이 호텔리어가 되기위해 실습을 하고 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호텔관광경영과(학과장 구영덕)는 코로나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각종 국가지원사업과 학과 차별화·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실속있는 높은 취업률로 관심을 끌고 있다.

전문대학 최초로 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제 선정으로 국가로부터 2학년 등록금 전액지원과 현장학습이 실시되는 기간 근로계약을 산업체와 체결해 학업과 병행하면서 매월 170만원 이상의 임금을 받고 있다. 현장실무교육과 실무교육 이수 후에는 해당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하게 된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호텔관광경영과는 일학습병행제로 2021년 졸업생 7명이 코모도호텔, 아난티 힐턴, 해운대 키친보리에(더베이 101) 등에 정규직원으로 취업되는 성과를 보였다. 게다가 코로나로 해외취업이 어려운 상황에도 K-Move사업에 선정, 2명의 학생이 호주 직무연수 후 현지 호텔에 취업을 위해 준비 중에 있다. K-Move 스쿨 사업은 해외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가지원사업으로 학생 1인당 약 1천만원을 지원하게 되며 성공적인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대학에서 어학공부와 직무교육을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해 해외에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도를 하고 있다.

특히 호텔관광경영과는 대학의 모기업인 동원개발(로얄듀크, 비스타)그룹의 호텔·관광레저사업 진출로 인한 모기업 졸업생 우선선발 및 ㈜서원유통과 산학주문식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취업과 연계시키고 있다. 그 결과 2021년 졸업생 기준 8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올해 신입생모집에도 100% 충원해 코로나로 인한 위기에도 기회로 도약하는 사례로 보여주고 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