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북부소방서는 21일 소방서 1층 대강당에서 소방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원자력안전 및 원전시설 화재 등에 대한 방호 교육을 실시했다.(울산북부소방서 제공)  
 

울산북부소방서는 21일 소방서 1층 대강당에서 소방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원자력안전 및 원전시설 화재 등에 대한 방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주관으로 원전시설에 대한 방사능누출 및 화재 등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활동 전개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방사선 위험과 안전성 확보 △방사선비상과 소방지원 활동 △실제 사고 및 대응 사례 △원자력 안전 및 화재방호 교육 등이다.
박용래 북부소방서장은 “원전시설은 방사능누출 및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크다”며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지속적인 훈련으로 시민안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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