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 산업로 1029 중울산농협 자재센터가 문을 열었다.  
 

중울산농협(조합장 장승환) 자재센터가 준공식을 갖고 2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중울산농협 자재센터는 울산광역시 북구 산업로 1029(연암동 1207-1번지)에 건축면적 500㎡(151평) 규모로 지어졌으며 지난 3월 착공했다.
준공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중울산농협 임원이나 영농회장과 지점장만이 참석했다.
자재센터의 준공으로 조합원의 영농에 필요한 다양한 품목을 구비하고, 시중보다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조합원 편익제공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됐다.
장승환 조합장은 “기존의 영농자재센터는 공간이 협소하고 노후화되어 농민조합원의 이용에 불편하였고, 상품 구색 또한 빈약해 조합원들로부터 자재센터 확장에 대한 건의가 많아 금차 자재센터를 신축하게 됐다”며 “조합원과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조합원과 고객에게 사랑받는 자재센터가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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