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과 당 소속 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 등 지역 광역·기초의원들이 지난 28일 오후 울산시당에서 대선 전략과 관련한 현안 의견을 교환했다.
안 의원은 “비록 지지하는 대선 후보는 서로 다르겠지만 우리 당의 재집권이 공통된 목표”라며 “10월에 최종 후보가 누구로 정해지든 간에 원 팀 정신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을 이어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의원들은 △지방의회의 실질적인 인사·예산권 개선 △학생 역외 유출을 막기 위한 울산 4년제 종합대학 증설 △임대주택 건립·운영 면적 기준 완화 등을 제안·건의했다.
안민석 의원은 민주당 협력의원추진단장으로서 원외지역위원회 정책 및 현안 관련 소통 등 협력지원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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