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7일부터 9월 17일까지 현대중공업 부속의원에서 사업장 및 협력업체 근로자 1만9,0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자체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울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7일부터 9월 17일까지 현대중공업 부속의원에서 사업장 및 협력업체 근로자 1만9,0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자체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접종대상자들은 화이자 백신을 3~4주 간격으로 2회 접종 받을 예정이며, 현대중공업 부속의원에서는 울산대학교병원과 협력해 접종 전 의사의 예진 및 접종 후 15~30분간 이상반응 관찰을 통해 안전한 접종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사업장 자체접종을 통해 사업장 집단면역을 형성하여 동구에 확진자 감소, 사업장 내 활기를 되찾고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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