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는 14일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1 울산조선해양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는 14일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1 울산조선해양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 진행한 2021 울산조선해양축제 운영 결과 보고 및 축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축제의 지속 발전을 위한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위원회는 축제 개최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지만, 급격한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축제를 진행해 아쉬움이 남았다고 했다.

하지만 코로나 시대에 지속가능한 새로운 축제 모델을 제시했고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와 랜선울산동구여행 영상은 조회수 20만건을 넘는 등 울산 동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지종찬 위원장은 “이번 축제 경험을 토대로 내년 축제에는 코로나19 이후 바뀐 트랜드를 반영해 더욱 풍성하고 발전된 축제를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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