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 삼산동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맞아 삼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14일 어려운 이웃과 홀몸 어르신 등 60가구에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울산 남구 삼산동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맞아 삼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14일 어려운 이웃과 홀몸 어르신 등 60가구에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이 다가와도 관심을 주는 사람이 없어 외로움을 많이 느꼈는데, 삼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선물을 줘서 외롭지 않고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태웅 삼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명절에 상대적으로 더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며 “작은 성의로 준비한 선물인데,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대웅 동장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삼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있어 항상 든든하다”며 “모든 동민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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