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암호수공원에 있는 돌다리는 장애인이나 어린이들에게는 건널 수 없는 아주 위험하다. 장애인이라서, 어린이라서 차별 받아선 안 된다.(조심조심·(사)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 강자가 약자에게, 남자가 여자에게만 행사하는 있는 것이 폭력이라 생각하지만, 여자가 강자가 되고, 남자가 약자가 돼 폭력을 가할 수도 있다.. (성차별·울산북구청소년문화의집)  
 
   
 
  ▲ 민주주의를 위해 긴 시간 피 흘리며 싸워온 한국인으로서, 민주사회를 열망하는 국제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우리는 연대해야 할 의무가 있다. (Saver Myanmar울산인권운동연대)  
 
   
 
  ▲ 구분을 위해 ‘여자’고등학교·중학교라 부르지만, 남학생 학교는 ‘남자’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과거 남존여비사상은 이제 사라져야 한다. (OO여자중학교·(재)울주문화재단)  
 
   
 
  ▲ 기업들은 무재해 사업장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안전수칙 미준수로 재해를 일으켰을 경우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주민들의 몫이다. (무재해 안전수칙 준수·청년문화기획단9012)  
 
   
 
  ▲ 공원 등에서 애완동물들을 유모차에 태우거나 산보시키는 걸 쉽게 볼 수 있으나 어르신들을 휠체어에 모시고 다니는 모습은 보기 쉽지 않다. (나도 세상 밖으로 나가고 싶다·팬뚜아)  
 

울산문화재단은 지난 5월 문화다양성 주간 일주일 동안 울산지역 19개의 기관과 협력해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프로젝트는 문화다양성에 대한 구성원들의 생각을 일회용 필름 카메라에 담는 것. 1, 2편에 이어 (사)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울산북구청소년문화의집, 울산인권운동연대, (재)울주문화재단, 청년문화기획단9012, 팬뚜아 소속 직원들의 사회 속 차별에 대한 시선들을 들여다본다.



#선암호수공원에 있는 돌다리는 장애인이나 어린이들에게는 건널 수 없는 아주 위험하다. 장애인이라서, 어린이라서 차별 받아선 안 된다.(조심조심·(사)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강자가 약자에게, 남자가 여자에게만 행사하는 있는 것이 폭력이라 생각하지만, 여자가 강자가 되고, 남자가 약자가 돼 폭력을 가할 수도 있다.. (성차별·울산북구청소년문화의집)

#민주주의를 위해 긴 시간 피 흘리며 싸워온 한국인으로서, 민주사회를 열망하는 국제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우리는 연대해야 할 의무가 있다. (Saver Myanmar울산인권운동연대)

#구분을 위해 ‘여자’고등학교·중학교라 부르지만, 남학생 학교는 ‘남자’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과거 남존여비사상은 이제 사라져야 한다. (OO여자중학교?·(재)울주문화재단)

#기업들은 무재해 사업장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안전수칙 미준수로 재해를 일으켰을 경우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주민들의 몫이다. (무재해 안전수칙 준수·청년문화기획단9012)

#공원 등에서 애완동물들을 유모차에 태우거나 산보시키는 걸 쉽게 볼 수 있으나 어르신들을 휠체어에 모시고 다니는 모습은 보기 쉽지 않다. (나도 세상 밖으로 나가고 싶다·팬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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