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주문화재단 서울주문화센터(언양읍 언양로 40-7)이 랜선 인문학 콘서트 두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랜선 인문학 콘서트는 역사, 대중문화, 생활문화를 주제로, 초청 명사와 지역 문화예술인이 강연자와 모더레이터, 아티스트로 참여하는 인문학 콘서트이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에서는 음악평론가 임진모씨가 ‘소통과 혁신의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1991년부터 음악평론가로 활동하며 현재 MBC라디오 ‘유행가, 시대를 노래하다’의 진행을 맡고 있는 임진모 평론가는 K팝과 BTS, 트로트를 사례로 음악을 통한 사회적 소통의 방법을 나눌 예정이다.
또 울산 인디밴드 ‘룬디마틴’의 리더 김민경이 모더레이터로 출연해 호흡을 맞추고 지역예술단체인 더 스트링스 챔버 오케스트라가 출연해 강연 이미지에 맞은 음악을 편곡해 관객들에게 오케스트라 연주를 선사한다.
울주문화재단 이상용 대펴는 “음악을 통한 소통의 힘을 느끼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랜선 인문학 콘서트는 유료로 진행되며 서울주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wucc.or.kr/)에서 5,000원에 판매 중이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은 울주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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