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글로벌 음악 시상식…첫 여성 진행자

가수 이효리(사진)가 여성 최초로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의 호스트를 맡는다. 
엠넷은 “이효리가 아티스트와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연결하는 메신저로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어 “2021 MAMA는 다름의 가치를 존중하고 편견을 깨는 새로움으로 음악의 힘을 세상에 전달할 계획”이라며 “이효리는 올해 MAMA가 추구하는 가치와 맞닿아있는 독보적 인물”이라고 선정 계기를 설명했다.
MAMA는 CJ ENM이 개최하는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 해외의 다양한 도시에서 열려왔으나 코로나19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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