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18일 남창옹기종기 전통시장에서 울주군 지역아동센터 7곳의 센터장과 함께 지역 아동들의 후원물품을 마련하기 위해 350만원 상당의 배, 마늘, 참기름 등 생필품을 구매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18일 남창옹기종기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울주군 지역아동센터 7곳의 센터장과 함께 350만원 상당의 배, 마늘, 참기름 등 생필품을 구매했다.
이날 구매한 물품은 온양읍과 온산읍, 서생면 일대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지원된다.
문지훈 새울본부 노조위원장은 “지역에 희망을 전하는 지원활동을 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본부노조는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민 새울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행사로 지역경제와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울본부는 다양한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에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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