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단 1명도 발생하지 않아 감염세가 소강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는 평이다.
18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울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0명이다. 지난 6월 14일 이후 4개월여만에 처음으로 확진자가 추가되지 않은 것이다.
울산은 최근 일주일 간 하루 발생 확진자가 10명 내외를 기록하며 감소세를 보이고 있었다.
방역당국은 특별한 감염사례만 없다면 당분간 소강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