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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극의 뿌리, 범곡 김태근 선생 발자취 조명울산연극협회 합동공연 악극 ‘예장생단 범곡 김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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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은정
  • 승인 2021.10.1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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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한국연극협회 울산광역시지회는 울산연극협회 합동공연으로 이달 29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악극 ‘예장생단 범곡 김태근’ 기념공연을 펼친다. 사진은 지난해 공연모습.  
 
   
 
 

울산연극의 뿌리, 범곡 김태근 선생의 발자취를 조명하는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사)한국연극협회 울산광역시지회는 울산연극협회 합동공연으로 이달 29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악극 ‘예장생단 범곡 김태근’ 기념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고 김태근 선생은 극작가이자, 수필가로 1945년 울산최초의 문예지인 ‘태화강’을 창간하고 1947년 울산극우회를 조직해 연극 ‘혁명가의 후예’를 공연했다.

타이틀 속 ‘예장생단’이란 범곡 선생이 마지막 연극협회 합동 공연 때 친필로 적은 훈시로, ‘예술은 길고 인생을 짧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작고 11주년 기념공연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범곡의 예술적 고뇌와 삶을 되짚어 본다.

울산연극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 속에 마련되는 ‘악극 예장생단 범곡 김태근’ 공연이 지역문화예술의 가치가 관심이 멀어지는 현실에서 예술에 목마른 사람들에게 한 줄기 시원한 빗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에 이어 내달 11월18일에는울산연극협회합동 공연으로 연극 ‘정의의 사람들’ 공연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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